비트코인이 장중 11만 달러를 돌파하며 암호화폐 시장의 분위기를 주도하고 있습니다. 이번 상승은 트럼프 전 대통령의 주요 재정정책인 ‘하나의 크고 아름다운 법안(OBBBA)’이 미국 의회를 최종 통과한 데 따른 영향으로 해석됩니다.
OBBBA는 약 5조 달러 규모의 감세와 추가 재정 지출을 포함한 초대형 법안으로, 시중 유동성 확대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암호화폐에 우호적인 입장을 꾸준히 밝혀 왔기에, 이번 정책 통과가 비트코인을 비롯한 디지털 자산 시장에 긍정적인 자극이 되고 있습니다.

시장 현황과 투자 심리
4일 오후 기준 비트코인은 10만 9,874달러를 기록하며 전일 대비 상승했고, 한때 11만 500달러를 넘는 강세 흐름도 보였습니다.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3조 3,900억 달러, 거래량은 1,264억 달러로 각각 증가했으며, 투자심리를 나타내는 ‘공포·탐욕 지수’는 54로 탐욕 쪽으로 기울고 있습니다.
이더리움, 솔라나, XRP, 트론 등 주요 알트코인도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보이며 시장 전체에 긍정적인 흐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유동성 확대와 무역환경 개선
미국 연준이 상업은행의 보완 레버리지 비율(SLR)을 인하한 점도 투자자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습니다. 이 조치로 인해 최대 5.5조 달러 규모의 신규 유동성이 시장에 공급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골드만삭스는 이를 통해 상업은행들이 더 많은 단기 국채를 매입하게 될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여기에 베선트 장관이 언급한 관세 유예 협정 마무리 기대감도 더해져, 무역환경 개선 기대까지 시장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약 100개국이 10% 수준의 상호관세를 적용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결론
이번 비트코인 11만 달러 돌파는 정책, 유동성, 투자 심리의 삼박자가 맞아떨어진 결과입니다.
글로벌 환경이 디지털 자산에 유리한 방향으로 움직이는 가운데, 투자자들은 새로운 상승 흐름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습니다.
출처: 블록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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