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플, 미국 은행 인가 신청… 스테이블코인 신뢰 높인다
가상자산 기업 리플(Ripple)이 미국 은행 인가 신청을 공식화하면서, 제도권 금융 시장 진입을 위한 발걸음을 본격화했습니다. 이번 리플 은행 인가 신청은 자사 스테이블코인(RLUSD)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미국 내 가상자산 규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략으로 분석됩니다.
은행 인가 신청 배경과 의미
2025년 7월 1일(현지시간), 리플은 자회사인 ‘스탠더드 커스터디 앤드 트러스트(Standard Custody & Trust)’를 통해 미국 통화감독청(OCC)에 국가은행 인가를 신청했습니다. 이 인가가 승인될 경우, 리플은 미국 연방 및 주 정부의 이중 규제를 받는 공식 금융기관으로 등록되어, 기존 가상자산 기업과는 차별화된 운영이 가능해집니다.
RLUSD 스테이블코인 신뢰 확보
브래드 갈링하우스 리플 CEO는 개인 SNS를 통해 “은행 인가 신청은 RLUSD 스테이블코인의 신뢰를 높이는 중요한 단계이며, 향후 규제에 완전히 부합하는 구조를 구축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RLUSD는 미국 달러에 1:1로 연동되는 스테이블코인으로, 리플이 기존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발행한 디지털 자산입니다.
연준 마스터 계좌 신청도 병행
리플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마스터 계좌 개설도 추진 중입니다. 이 계좌가 승인되면 RLUSD의 준비금을 연준에 직접 예치할 수 있어, 제삼자 개입 없이도 신뢰성과 투명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입니다.
심사 기간과 향후 전망
현재 OCC의 국가은행 인가 심사는 평균적으로 1년 이상 소요되며, 리플은 심사 기간 동안 투명성, 리스크 관리, 자금세탁방지(AML) 기준 등을 철저히 준수할 계획입니다.
최근 미국 내에서는 스테이블코인 관련 규제 정비 움직임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이러한 배경 속에서 이뤄진 리플의 은행 인가 신청은 업계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출처: SBS Biz, NewDaily, CBC뉴스 등 2025년 7월 3일 보도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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