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에 따르면 비트코인의 가격이 다시 112K에 근접했지만, 추가 상승을 위해선 신규 투자자 유입이 필요하다는 분석이 제기되었습니다. 아크 인베스트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비트코인의 상승세가 한계에 다다른 배경에 대해 설명하며, 현재 시장 구조의 특징을 짚었습니다.

비트코인 장기 보유자 비중 74% 도달
보고서에 따르면 비트코인 장기 보유자 비중이 전체 공급량의 74%에 달하고 있습니다. 이는 과거 15년간 유례없는 수준으로, 숙련된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을 확고히 보유하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비트코인 장기 보유자가 많다는 것은 매도 압력이 적고, 시장 안정성은 높지만, 거래량과 활력이 떨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양날의 검이 될 수 있습니다.
신규 투자자 유입은 주춤
비트코인 장기 보유자의 비중이 높아지는 반면, 신규 투자자의 진입은 감소하고 있습니다. 시장가치 대비 실현가치(MVRV) 모멘텀 지표는 2분기 동안 감소세를 보이며, 온체인 자금 흐름이 둔화되었음을 보여줍니다. 이는 투자자들의 심리가 보수적으로 전환되고 있으며, 추가 상승을 위해 새로운 수요가 절실하다는 신호로 해석됩니다.
거시경제 변수와 시장 분위기
현재 미국 달러는 연준의 명목 기준 환율 지표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는 달러 약세 기반의 암호화폐 상승 논리를 흔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인플레이션 지표가 개선되고 있고, 이는 연준의 금리 인하 가능성으로 연결될 수 있습니다. 완화적 통화 정책은 비트코인과 같은 위험 자산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으며, 시장 회복의 불씨가 될 수 있습니다.
부동산 시장도 변수로 작용
보고서는 부동산 시장에서 나타나는 균열도 지적했습니다. 높은 가격 기대와 판매 감소 사이의 괴리는 소비 심리 위축과 경기 둔화 우려를 반영합니다. 이러한 경제 불안정성은 비트코인을 대체 자산으로 주목하게 만들 수 있지만, 동시에 투자 여력 약화로 이어질 수 있어 양면적입니다. 결국 비트코인 장기 보유자의 신념만으로는 가격을 끌어올리기 어렵고, 새로운 유입이 필수적이라는 점이 다시 강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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